2018-02-13 16:18:29 | 조회수 : 755
[수원점] 비염이 있다면 ? 생활수칙 꼭 지켜주세요!
[수원점] 비염이 있다면 ? 생활수칙 꼭 지켜주세요!
가래, 기침이나 재채기도 감기 증상이 아닌가 생각하기 쉬운데,
이 역시 비염에 동반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비염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1. 실내 온도 22~23도 유지
실내 온도는 22-23도가 적절한 온도입니다.
약간 쌀쌀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살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러나 시원하게 해야 한다고 해서 창문을 여는 등 찬 바람이 들게 해서는 안 됩니다.
2. 습도 50~60% 유지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를 1~2시간 햇볕에 말릴 수 있으면 가습기를 사용하세요.
가습기 청결도 중요하지만, 가습기로 인한 습기가 침구에 진드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햇볕을 통한 침구 소독이 불가능하다면 젖은 빨래를 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애완동물 및 카펫은 좋지 않습니다.
4. 창가나 벽 등 찬 공기층이 형성되는 곳에서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튼, 뽁뽁이 등을 이용해 찬 기운을 막는 것도 좋습니다.
5.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이나 환절기엔 스카프, 마스크 등을 꼭 챙기고,
외출 이후 손발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비염에 대한 한방 치료는 체질에 따라 열이 많아 생기는 것인지,
폐의 기운이 허약해 생기는 것인지 등을 구별하고 그에 맞춘 약재를 넣은 처방을 통해
장부와 몸 속 한열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동시에 호흡기를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하는 침치료와 뜸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33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