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점 l ] 2013-04-07 23:27:09 | 조회수 : 6,613
과민성방광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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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자주가게 되어 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 과민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약 5년정도?
예전에도 있었는거 같은데 알게된 이후 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2년전인가 양약으로 치료를 시도했지만 잘 안되고 효과를 보지 못하여 검색했는데 여기가 효과가 있다고 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 화장실은 1시간, 2시간에 꼬박 가는거 같습니다.
커피마시면 한시간 이후 자주가고, 술 마시게 될 경우 한 번 화장실을 다녀온순간 폭풍으로 다닙니다.
그런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화장실은 자주 안가는거 같습니다.
스트레스성도 어느정도 작용된다고 판단이 됩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보포음에 대한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한의원은 얼마나 자주 내방해서 진료를 받게 되는지..
꼭 치료하고 싶습니다.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1~2시간에 한번 꼬박가는 거면 빈뇨의 정도는 심한 편이신데 다만 집에서는 괜찮으시군요. 분명 스트레스나 긴장의 영향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방광이 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방광을 튼튼하게 하고 방광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5년 정도 되었으므로 오랜 시간 고생하셨겠습니다. 커피와 알콜은 이뇨작용도 있을 뿐 아니라 안그래도 민감해져 있는 방광을 더욱 자극하게 되므로 치료 중에는 절대 복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모든 음료와 탄산도 가급적 피해주세요. 침뜸치료는 주 2~3회 정도가 좋으며, 증상이 생긴지 5년 정도 되었으면 평균적으로 약 2~3개월 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비용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치료받으시고 편안한 몸으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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