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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8-06-24 15:07:41 | 조회수 : 15,330

선생님..

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살 대학생입니다.

최근들어서 생리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3~4달정도 전부터 생리2주전에 냉이 심해졌는데

이번달 생리하기 전날에 특히 더 몸이 오슬오슬 떨리고 허리를 바늘로 쑤시는거 같았고

피로가 너무 몰려왔어요.. 피로한건 오래전부터 그래왔지만 몸이 춥고 허리가 쑤시는건 4달전부터 그랬어요..

생리기간중 우울증도 4월달부터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달은 정말 몸살인가 할정도로 생리전 증상이 심했구요.. 그러더니 우울증도 너무 심해요

 

 

지금 생리둘째날인데 힘들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증상은 없었는데 저번달부터 생리 기간에 너무 우울해요

생리 첫째날부터 둘째날까지가 제일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이유없이 슬프고 눈물만 나요 

누군가한테 기대서 펑펑울고 싶지만...마땅히 마음놓고 울곳도 없고 이상하게 보일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 이러고있어요..

생리할때는 슬픈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줄줄 나고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울적해요

그래서 잠도 잘 안오고 새벽 3시가 넘어야 잠이 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우울해져요

밥먹다가도 그냥 코끝이 찡해오구요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서 힘들어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지금 이시간도...

그리고 생리 우울증 증상이 너무 빨리 찾아온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견딜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정소영 원장입니다 몸도 많이 차고,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네요.. 부교감이 지나치게 항진되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교감을 항진시켜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기운을 끌어올려주는 치료입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므로 먼저는 운동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게. 이유가 있을 수 있죠,, 나도 알지 못하는 내 마음 깊은 곳의 상처 때문에 내 안의 영혼은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는게 아닐까요. 마음을 잘 돌아보면 상한 마음. 지친 마음 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해결되는 것이 제일 근본적인 방법이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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