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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2-10-06 10:51:59 | 조회수 : 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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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쯤부터 방광염, 과민성방광으로 고생하다가 12월쯤에 비뇨기과에서 2주동안 약물치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12월말 치열수술(치질수술) 몇 주후에 질염까지 동반되어 다시 재발해서



빈뇨, 한번 마려우면 급박한 느낌, 잔뇨가 없는데도 계속 화장실에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구요

참다가 비뇨기과 약물치료를 한달 반째 받고 있는데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약 양과 횟수를 줄이니까 저런 느낌이 없어지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늘리면 없더 변비가 생기더라구요.

소변은 2시간 정도마다 마려운데 이게 정상인가요? 예전에는 그보다 더 뜸했던것 같은데....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칸디다성 질염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질 않아서 냉이 심하고

운동을 좀 심하게 하거나 아니면 가끔씩 갑자기 음부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나 아픈 느낌이 그때마다 달라서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통증이 질염때문인지 여성요도증후군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ㅠㅠ





결론은 과민성방광, 질염, 통증을 비뇨기과 따로 산부인과나 한의원 따로 안하고

여기 한곳에서 다 치료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치료과정과 각각 비용 문의드립니다.

한꺼번에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차례차례 치료를 해야하는지...

또 1주일에 침이나 뜸은 몇번 방문해야 하는지,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월~금 9시~5시까지 신촌에서 일을 하는데 저녁시간 진료도 가능하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네 안녕하세요. 작년 7월 경부터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었고, 12월 말 치질 수술과 질염과 함께 증상이 다시 재발하신 다음 과민성방광관련 약물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 과민성방광양약은 부교감신경기능의 활동을 저해하기 때문에 입마름 및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소변의 총 횟수가 8회 이하라면 정상범주에 속하지만 소변이 계속 마려운 듯한 증상이 있다면 방광이 아직 약해져 있고 과민해져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질염 때문에 이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여성요도증후군이거나 골반주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과 질염, 회음부 통증은 모두 저희 한의원의 치료과목이지만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하나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보면서 다음 단계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의 정도와 증상을 겪은 시간, 체력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기간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1~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비용은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치료방법은 탕약과 침뜸치료가 있습니다. 탕약의 경우는 먼저 집중해야 할 질환에 초점을 두고 처방하게 되며, 침뜸치료의 경우는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높이며, 방광 자궁에 울체되어 있는 기운을 풀어주기 때문에 긴장성 통증이나 질염, 방광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침뜸치료의 경우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치료시간은 치료 방식에 따라서 달라지지지만 대략 2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저녁시간 진료가 가능합니다. 내원하고자 하는 지점에 미리 예약해주시면 원활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을 꺼예요. 치료받고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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