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1-07-07 18:48:41 | 조회수 : 7,999
유산후 한약및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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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결혼 후 1개월만에 생겨서
제왕절개해서 낳았습니다.
완전모유수유 했어요.
그렇지않아도 허리가 좋지 않은데,
허리가 아파서 약도 먹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로빼는 약이라던지 그런건 먹지 않았어요.
후회하고 있네요.~
둘째를 가지려고 1년정도 노력했는데, 생기지 않더라구요.
6월경에 겨우 생겼나 싶더니 임신4주정도되서 유산했어요.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던 제가 임신 3개월전부터 열심히 헬스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서 임신 판정도 받기전에 피가 계속되어서 병원에 갔더니
아기집 주변에 피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 유산방지주사를 계속 맞으며 누워있었는데도 멈추지 않고 하혈이 계속되어서 결국엔 퇴원하게 하시면서
원장님께서 아주 초기 상태이므로 완전유산될거라고 하셨는데,
아기집은 계속 남아있고 피도 계속 비치더라구요.
결국엔 자궁내막소파술했습니다.
병원에서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조직검사, 피검사를 거치면서 결국엔 계류유산으로 판명났습니다.
수술후 10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아랫배가 욱신욱신하고 우지끈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많이 걷거나 움직이면 아랫배쪽이 욱신욱신?해서 신경이 쓰이고 힘이듭니다.
둘째를 갖기를 원하는데,
병원에서는 1달후면 가져도 될거라고 하시면서
나이도 있고 유산도 한번 했고 하니 아기 가지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오라고 하더군요.
유산방지를 위해서 그런가봐요.^^
첫째때도 피가 약간씩 비쳤어요. 몇일그러다가 그쳤지만요.
장황하게 썼는데요,
약을 어느정도 먹어야 하고 약값은 어느정도 되나요?
또 여러번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야하는게 있나요? (침이라던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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