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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1-05-19 11:47:22 | 조회수 : 9,034

8세 여아 과민성방광염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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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올해 초등 1학년생입니다.
성격도 밝고 정이 많은 아이인데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져 올2월초에 이사를 했어요.

4월27일부터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했구요.
나오지 않아 낑낑대며 힘들어하면서도 계속 마렵다고...
며칠 지켜보다 안되겠다싶어 소아과도 여러곳 가정의학과도
다녀봤는데...어느곳은 심리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시고...약을 주지 않더군요.
5월7일가정의학과에서는 이약을 먹으면 다 나을거라고 상담해주셔서 희망을 가지고
일주일 먹여 효과는 있었지만 아이가 약이 독해그런지 계속 멀미가 난다고 표현하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어른이 먹는 약을 소아에 맞춰 가루를 낸거라
엄청나게 쓴 약이었어요.아이가 그쓴약을 몸서리를 치며 낫고싶다고 일주일을 참고 먹었어요.
상담후 소변조절 약을 빼고 3-4일먹였는데 17일부터 다시 소변을 엄청 자주보는 게
첨으로 돌아가버려 너무나 암담해요.

아이가 성격도 밝고 똑똑한데 요즘은 아침마다 눈물바람으로 축쳐져 학교를 가니 정말 딸이나 저나 힘들어요.
최근엔 이증상으로 학교가는 부담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마다 가는변을 계속 봐댑니다.
소변뿐 아니라 대변도 소량씩 자주 보는 증상까지 더해져서 상담드립니다.
저희집은 지방인데 어린아이 데리고 서울로 치료차 다녀야해서요.
치료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성격도 밝고 똑똑한 딸아이가 소변증상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서 엄마마음이 같이 힘드시군요. 과민성 방광은 한방으로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물론 음식, 스트레스 관리가 같이 필요하지요. 처음 치료시작할때 한번은 반드시 내원이 필요하구요. 가능하다면 10일에 한번 정도 한의원에 내원해서 침치료를 같이 받으면 좋습니다. 만약에 그것이 힘들다면 의료진과의 논의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지요. 그럼, 인애한의원과 함께 걱정을 날려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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