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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12-21 22:31:43 | 조회수 : 7,869

방광염

본문

결혼2년차이고17개월아이하나있습니다
결혼하기전에는생리전에한번씩방광염증상인아랫배가
따꼼?기분나쁘게욱식거려서약먹고생리끝나고나면증상완화가되곤했습니다
임신을하면서..요실금증상처럼
기침을하거나하면소변이찔끔나오는것은있었지만방광염증상은못느꼈고
아이놓고키우면서부터
쪼금씩시작된거같아요
더많이심해진건..두달정도전쯤시댁다녀와극심한스트래스로인해더많이
심해지긴했지만
그전에도약간은있었습니다
하루에도화장실을1시간에한번씩은가는것같고
특히자기전에는더많이심합니다
어떤날은자다가도한두번씩가는날도있고요
가끔은배도욱신거리면서
기분나쁘게아프구요
예전에어떤병원에선가
만성방광염이있다는소리를얼핏들은기억이나요
지금애낳고하면서부터다니던병원에서는
소변검사결과그렇게심하지않다고하더라고
약만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아직쫌더기려려봐야할까요?
아님3차나대학병원가서검사를해봐야할까요"?
한약먹으면완치할수는있을까요?
만성방광염이라면나중에나이들어서고생하진않아요?
정말요즘소변때문에미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화장실을 1시간에 한번꼴로 자주가는 빈뇨와 배뇨통, 가끔은 야간뇨도 있으시군요. 만성 방광염은 방광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자주 생기고 잘 낫지 않는거지요.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과 같은 원리지요. 한방에서는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하고 또 방광은 차가워지면 약해져서, 방광을 따뜻하게 해서 튼튼하게 해 주고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울체되는것을 풀어지는 치료를 합니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만성 방광염은 항생제 치료로는 약간 호전되는 듯 해도 좋아지지 않고 근본적으로 방광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치료가 됩니다 무슨 병이든지 빨리 치료하면 빨리 낫고, 오래되면 병을 키워서, 더 오래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만성 방광염이 오래되면 과민성 방광 증상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일단 염증이나 다른 원인질환 없이 빈뇨, 절박뇨, 야간뇨, 절박성요실금이 나타나는 것을 과민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과민성방광이란 이름처럼 방광이 과민해진 것인데, 원래 방광은 300-400cc정도 소변이 차야 뇨의를 느끼는 것이 정상인데, 과민해져서 조금만 소변이 차도 뇨의를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방광이 왜 과민해 졌나, 우리가 마음이 약한 사람이 더 예민한 것처럼, 방광이 약해졌기 때문에 과민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방광을 튼튼하게 해서 과민성 방광을 치료합니다. 또 과민성 방광은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울체되어서, 자율신경불균형이 있어서 나타나는데 , 이렇게 방광이 약해진 몸의 문제와, 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체되는 마음의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또 방광은 차가워지면 약해져서, 방광을 따뜻하게 해서 튼튼하게 해 주고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울체되는것을 풀어지는 치료를 합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하고 치료 받으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참고로 크리스 마스때는 휴진이랍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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