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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0-12-21 17:37:49 | 조회수 : 7,271

과민성방광

본문

동네 비뇨기과에서 과민성방광이라고해서 약을 좀 먹었는데 조금 좋아지긴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그냥 괜찮은거 같은데 밖에 나가거나 버스를 장시간 타는일이 생기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거나 하면 소변을 자주보고 보고 나서 시원하지가 않고 또 가고 싶고 그러네요,
다음주 3일동안 멀리 가야되는데 치료를 받으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있나요? 그리고 비용도좀알려주세요
근데 왜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서 이런현상이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답변

과민성방광은 기본적으로 방광의 기능장애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방광과 기능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다른 장기의 기능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 외에 생활환경, 업무, 예전의 경험 등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에 의헤서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밖에 나가서 증상이 심한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 바로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처럼 과민성방광의 치료에 있어서 단순히 방광만을 치료해서는 완벽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나신건지 말씀이 없어서 정확한 치료기간과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문제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며칠의 치료로 완전할 수는 없겠지만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증상은 완화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빨리 방문하셔서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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