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11-02 07:34:13 | 조회수 : 7,906
과민성방광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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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된거같구요...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하게 가고싶은 충동이 있은 그후부터..대중교통을 이용할수없게되고...멀리가게 되면 택시를 타야 그나마 참을만했었습니다..
왜그런지 몰라서 산부인과..내과..정신과까지 가서 상담을 받앗었는데...뚜렷한 병명을 모른채 어느때부턴가..
참아가면서 대중교통을 몇번씩 이용하다보니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다닐수잇을정도는 되었었는데..
몇주전에 마트에 장보러갔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어 진걸 참다가 보니 다시 심해진거같아요..
그때부터 하루에 화장실을 10번도 더 간거같구요...불안해서 어딜 나가질 못하겠네요..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가는일은 없는데...
눈만 뜨고있으면 자꾸 화장실을 가게되네요...
혹시나 방광염인가해서 내과가서 소변검사를 해보니 다 이상없이 깨끗하다고...아무래도 심리적인 영향이 큰거같다고하셔서..안정제 5일분 처방을 받아와서 어디 나가게되면 한알씩 먹고 집에 있을땐 먹지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언제 또 심해질지 불안하기만합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있어서..약이랑 치료를 같이 병행하긴 힘들꺼같아서...
약만 먹어도 치료가 가능한지...치료비용은 얼마나하는지 답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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