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0-03-21 01:07:35 | 조회수 : 7,059
과민성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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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약 3년 정도부터 소변을 자주 보는 것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음. 본래는 소변을 아주 가끔보는 편이었습니다. 하루2~4회.)
비뇨기과 약도 먹어봤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듯하여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면담하여 상담할 때 상세한 설명을 하겠으나 요약하면 하루 20회 정도로 소변을 보고
잠을 자다가 깨는 경우는 1~2회 정도. 이 경우 늘 그런 것은 아니고 며칠에 한 번씩.
소변이 마려울 때에는 소변을 보고 바로 다시 변기에 앉는 행동을 한 3~5번 정도씩, 화장실을 왔다갔다.
이런 식입니다. 자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번 제대로 보려면 다섯번은 연속적으로
왔다갔다 해야만 좀 시원한... 여하튼 하루종일 화장실을 왔다갔다 거리느라 미치겠습니다.
최근에는 최대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고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는데
이미 망가질만큼 망가졌는지 조금도 호전되지 않네요.
이부분에 대해서 치료를 하려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하며 기간과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완치 될 수 있나요?
평범한 사람들처럼 소변보는 횟수도 적당하고, 한 번 볼때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상태까지요.
또, 과민성방광을 치료하면서 겸사겸사 냉이 많은 것도(초등학생때부터 냉이 심했음. 늘 팬티가 지저분.)
함께 개선될 수 있나요? 아니면 이부분은 따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인지...(혹은 추가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지)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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