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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3-19 00:20:21 | 조회수 : 7,2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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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안녕하세요?

치료가 시작된지 한달 가량되는데요, 우선 지방이라 선생님과 말씀을 나누지 못하고 의사소통이 별로 이루어지지않는

느낌에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메일로는 문의도 안되는것 같고......

1. 제 배뇨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비교적 규칙성을 갖고 화장실을 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번에도 선생님과 잠깐 얘기를 나눈 적은 있는데, 가령, 집에서 출발하기 전이나, 교통수단, 수업, 영화, 공연 등시에 미리가는 것들은 고쳐야할 습관일까요? 병의 초기에는 시작전에 가고 그동안 참는데 목표를 두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이것이 부자연스러운 습관인지, 이렇게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수요일 밤부터 피가 섞인 냉이 나오는데 생리는 할때도 아니고, 생리는 아닌것 같은데~ 이전에 냉이 나왔어도 그냥 냉말 나왔는데 피가 섞여서 궁금해서요.

3. 배뇨일지나 제 글들로 미루어 제가 지금 호전되고 있는걸까요? 제가 생각할땐, 큰 변화는 없고  가끔 소변 누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었고, 가끔은 소변누고 빨리 나가도 될 것같은 기분이 든적이 있었는데 반면, 여전히 금방 다시 누고 싶을 때도 가끔씩 있었습니다. 침은 일주일에 2번씩 맞고 있고요~

글이 길어졌네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박소연님 화장실을 미리가는 것은 경우에 따라 다른데요 예를 들어 4시간 이상 장거리 여행가야한다면 당연히 미리가야겠죠 하지만 짧은 거리라면 미리 갈 필요가 없고, 미리가는 것 자체가 방광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은 이제 적극적으로 고쳐나가야합니다 피가섞인 냉은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잠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란기때 배란기출혈과 함께 나타나기도하고, 이것 역시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출혈양이 많아지거나,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검사 한번 받아보구요 증상이 나빠지지 않고,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약의 방향성은 잘 맞는 것이고, 약을 더 세게 써야하는 경우입니다. 약이 병을 이겨야하는데, 오래 되어 뿌리가 깊어서 더 약을 세게 써 주어야하는 경우입니다. 다음 약은 조금 더 매워질거예요. 매워서 힘들면 따뜻하게 먹지 말고 그냥 먹어도 괜챦습니다.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극도의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었죠? 힘을 내세요. 그럼 또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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