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2-28 00:00:00 | 조회수 : 18,376
복부비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애기를 낳고 갑자기 살이 쪄서 고민입니다 애기를 낳기전에는 160에 47키로 정도 나갔는데
지금은 55키로정도 나갑니다 특히나 복부와 옆구리에 살이 많이붙어 빠지지가않아요
어떻게 하면 살을 뺄수 있을까요 이제 둘째도 가져야하는데 ....
둘째를 낳고 살을빼야할까요 아니면 먼저 빼고 가져야할까요 빨리 빼고싶어요 ..
지금은 55키로정도 나갑니다 특히나 복부와 옆구리에 살이 많이붙어 빠지지가않아요
어떻게 하면 살을 뺄수 있을까요 이제 둘째도 가져야하는데 ....
둘째를 낳고 살을빼야할까요 아니면 먼저 빼고 가져야할까요 빨리 빼고싶어요 ..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먼저 둘째 가지기 전에 꼭 살을 빼셔야합니다.
임신전 비만도가 높은 경우 비만도가 정상인 경우보다 4배이상 체중증가량이 많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다이어트는 더 힘들어집니다. 꼭 둘째 가지기 전에 체중감량 하셔야
둘째 낳고도 혹시 생길 수 있는 산후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산후에는 임신 중에 늘어지고 약해진 복근 때문에 복부비만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이조절만으로는 복부비만이 해결될 수 없고, 적합한 운동처방을 따라 운동하게 될 때
효과적으로 복부비만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산후 복부비만은 복근 약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요통의 발생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먼저는 식이, 운동요법이 기본인거 아시죠?
수유하신다면 수유하신다고 많이 드시지 마시고, 2/3정도로 식이조절 하시고
유산소 운동 주 3회 이상 40분 이상 꼭 해 주세요.
복근운동도 50회에서 나중에는 100회까지 늘려가시구요.
수유하지 않으신다면 더 적극적으로 식이, 운동요법 하시구요. ^^
한방치료 받으시면 한약통해서 식욕 조절, 부종치료, 신진대사율 증가, 노폐물 배출 촉진하게되고, 지방분해침 등의 다양한 치료요법 통해서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 쉽게 만들어 주어
그냥 운동만 할 때보다 체지방 감소량이 훨씬 많아지게 됩니다.
치료받으면서 상담하고, 힘받고 자극받고 점검받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산후비만, 쉽지 않지만 할 수 있습니다. 힘내서 꼭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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