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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강남점 l ] 2010-02-26 21:44:41 | 조회수 : 7,663

과민성방광

본문

저는 올해 16살인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번에 온라인상담에다가 글을 올렸더니 올해 부터 그런거라면 과민성방광보다는 그냥방광염일지도 모르니까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하셔서 비뇨기과 병원에 갔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다구 하셔서 혹시모르니까 방광염 약 일주일 치를 처방받고 약을 꾸준히 먹었는데도 증세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과에가서 소변검사를 다시 했는데 또 이상이 없다구 하시더군요
그래서 과민성 방광이 아닌가 싶어서요
몇개월 전부터 제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증세는요 학교나 학원 버스나 자동차를 탈때 주로 많이 일어납니다
학원과 학교에서는 화장실에 못가게 한다는 그런 압박감 때문인지 10분 마다 화장실에 가야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안가면 꼭 싸버릴꺼라는 그런 생각 때문에 도저히 못있겠더라구요
또 자동차나 버스도 중간에 새워서 화장실을 갈수도 없으니까 되도록 안타려고 합니다
이런 증세 때문에 사람들 만나는것도 무섭구요 솔직히 말하면 밖에 나가는것이 죽는것보다 더 싫습니다 그리고 몇주 전부터는 소변에 거품도 생기더라구요 피검사하고 소변검사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구요 ㅜㅜ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들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는데요
한의원에서는 치료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또 한약은 꼭 먹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무척 괴로우시죠..? 특히나 요즘같이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에선 님과 같은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이 편하거나, 딴일에 집중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불안감을 느낄때 소변증상이 심해져 이로인해 괴로워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맞습니다. 이것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방광이 많이 약해져서 예민해진 것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나기를 약한 부분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약한 부분으로 병이 오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방광의 기운을 튼튼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한약과 침, 뜸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님과 비슷한 증상의 환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치료받고 정상처럼 생활하시며 얼마다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양방에서는 평생 약을 먹도록 권유하고 있고, 약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한의학적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치료 한약은 한달에 60만원이고, 치료는 증상에 따라 한달에서 세달. 심리적 요인이 큰 경우는 심리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그첨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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