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6-01 15:52:36 | 조회수 : 14,662
출산후 살이 안빠져요..
본문
임신전 57~60정도 유지를 했습니다..
임신을하고 야식을 너무많이 먹어서인지 24킬로까지 나가더군요..
재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햇습니다..
40시간을 진통하구 재왕절개를 해서인지 밥맛도없고 그래서 13킬로정도 빠젔네요..
30일쯤됬는데 체중변화가 없어 한의원가서 진맥집고 살빠지는 약먹고 침맞고 그랫는데 살이 전혀 안빠지네요..
약먹으면 5-6킬로는 빠진다고했는데..약을 다먹었는데도 안빠져요..
젤루 비싸고 좋은걸루 먹었는데 너무나 화가나네요..1킬로도 안빠져서...ㅠ
다른데가서 약을 다시 해먹어야는건지 어찌해야하는건지 몰라서요..
몸조리를 60일하고 출근을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땀내고 그랫는데..
지금은 발뒤꿈치가 시려서 살수가 없네요..
어깨결림은 그렇다쳐도 발뒤꿈치가 시린건왜죠..??
앞으로 계속 이렇게 시려운채로 살아야하나요..??
임신을하고 야식을 너무많이 먹어서인지 24킬로까지 나가더군요..
재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햇습니다..
40시간을 진통하구 재왕절개를 해서인지 밥맛도없고 그래서 13킬로정도 빠젔네요..
30일쯤됬는데 체중변화가 없어 한의원가서 진맥집고 살빠지는 약먹고 침맞고 그랫는데 살이 전혀 안빠지네요..
약먹으면 5-6킬로는 빠진다고했는데..약을 다먹었는데도 안빠져요..
젤루 비싸고 좋은걸루 먹었는데 너무나 화가나네요..1킬로도 안빠져서...ㅠ
다른데가서 약을 다시 해먹어야는건지 어찌해야하는건지 몰라서요..
몸조리를 60일하고 출근을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땀내고 그랫는데..
지금은 발뒤꿈치가 시려서 살수가 없네요..
어깨결림은 그렇다쳐도 발뒤꿈치가 시린건왜죠..??
앞으로 계속 이렇게 시려운채로 살아야하나요..??
답변
지금은 직장을 다니시는거네요..
아직도 임신전보다 11키로정도 더 나가시는거라면 적극적인 체중감량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60일 지나셨다면 이제 유산소 운동도 해 나갈 수 있는 시기이고, 수유를 안하신다면 식이조절도 더 적극적으로 하실 수 있고, 수유를 하는 중이라고 해도 2/3정도의 식이조절은 모유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을 하는데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는다면 한약치료를 병행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한약치료와 식이 운동 요법을 병행하셔도 되구요.
발뒤꿈치는 방광경이라는 경락이 흐르는 부분으로, 방광경은 찬 기운을 주관하는 곳으로, 이 방광경이 약해지면 찬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정은주님의 경우 방광경의 경락기운이 약해져서 발뒤꿈치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 경우로 보여집니다. 방광경을 따뜻하게 해 주는 한약, 침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방광경 기운이 약해진 것도 운동 통해서 호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먼저는 식이 운동 요법 해 보시고, 혼자서 많이 힘드시면 한방치료 도움 받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