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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6-01 15:52:19 | 조회수 : 13,985

냉대하에 대해..

본문

출산한지 8개월인데요~
출산전에는 냉이 많은편이 아니였는데 출산후 냉의양이 많아지고 색깔도 연두빛깔로 바뀌여 병원을 가면 질염이라하며 약을 지어주었습니다..
약을먹으면 나았다가 생리할때쯤이거나 관계를 갖게되면 또 냉이 많아지고 색도 변해 병원을 방문합니다..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은 병원신세를 지는데
이렇게 자꾸 질염에 걸리다가 더 큰병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정말 냉대하 땜에 미칠지경입니다..혹 다른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냉대하는 면역력 약화로도 인해 생기지만 가장 먼저는 감염여부와 균의 종류를 확인해야합니다. 기혼여성의 경우 관계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남편도 함께 치료를 해야합니다. 다시한번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결과상 관계로 인한 감염이 아니고 면역력 약화로 인한 것이라면 적극적인 한방치료가 필요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지면서 생기게 되는 것인데, 심해지면 소변빈삭, 야뇨 등 까지 생기게 되고, 그런 경우 냉대하가 몇년동안 지속되는 장기간의 병정을 가지게 되고 치료도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무슨 병이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먼저는 산부인과 방문하셔서 더 정확한 검사 받아보시길 바라고, 관계로 인한 특정균의 감염이 아니라면 한방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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