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 l 다낭성난소증후군] 2024-06-07 06:23:51 | 조회수 : 389
다낭성 증후군
본문
올초에 하혈로 산부인과를 방문 했었는데요..
처음 방문에는 초음파 결과 자궁내막이 얇긴하지만 다른 문제는 없다며, 호르몬불균형이라는 진단을 받고 호르몬 주사 맞은 후 일주일가량 약먹으니 하혈이 멈췄습니다..
그리고는 병원에서 말씀해주신 생리 예정일에 딱 생리도 했구요
근데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또 하혈을 하더라구요..
두번째로 같은 병원을 내원 하였는데, 다른 선생님께서 진료를 봐주시고 보니 그때는 또 다낭성도 살짝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심은 했는데.. 생리 불순도 심하고 체중증가라던가.. 다낭성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 요 몇년사이에 계속해서 심해졌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진료 해주신 선생님께서는 약처방은 따로 안해주시고 다른 주사라며, 놔주셨는데.. 그전처럼 하혈도 바로 멈추질 않고(3일째쯤부터멈춤) 그날 주사를 잘못 맞은건지 허리가 삐끗하듯이 아프더니 한달을 디스크라도 걸렸나 싶을정도로 허리도 못피고 지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세달째 생리를 안하고 있구요..
위가 지금 제 상황 이고요.. (임신가능성x)
답변
안녕하세요, 인천점 이준환 원장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관련된 증상을 보이십니다.
3개월째 생리가 나타나지 않으며 부정출혈을 여러번 경험하신 점.
말씀하신 비만, 또는 인슐린 저항성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부정출혈은 배란 이후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자궁내막을 잡아주지 못해 쉽게 나타납니다..
내원하신 후
병원에서는 초음파 통한 난소의 형태, 그리고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문진을 통해 진단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포가 한번에 한개가 잘 자라야하는데, 생식능력이 약하다보니 난포가 잘 자라지 못해 못자란 난포만 여러개 생기는 것이 다낭성 난소입니다.
이렇게 생식능력이 약해서 난포가 잘 자라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식능력을 튼튼하게해서 난포가 잘 자랄 수 있게 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한방치료는 호르몬 분비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입니다.
한방치료는 신체의 어떤 이상이 호르몬균형을 깨뜨렸는지 원인을 찾아 바로잡아줌으로써 건강한 난자가 때에 따라 규칙적으로 배란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합니다.
즉 난소의 기능을 정상화 함으로써 배란장애를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것입니다.
보통 한약치료를 하고 2~ 3개월차에 첫 생리를 하게 되며, 보통 첫 생리이후 주기를 맞춰서 생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기능이 허증으로 저하된 경우 녹용을 포함한 한약치료가 권장됩니다.
30일 기준 100만원 내외입니다.
진료를 통해 녹용이 미포함된 한약치료로 치료할 수 있으며
30일 기준 60만원 내외입니다.
3주기까지 생리를 꾸준히 하면 1차치료가 종료되고, 이후 침치료를 하면서 생리주기를 지켜봅니다.
가까운 시일내 내방하셔서 난소기능의 회복을 위한 방법을 같이 찾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