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 l 산후한약] 2024-06-05 14:09:09 | 조회수 : 427
산후보약 먹으면 붓기도 빠지고 관절통도 나아질까요?
본문
출산하고 몸도 안좋고 손목, 손가락, 무릎,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한약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한약 먹으면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임신하고 살이 많이찌고 다리에 붓기도 많아서
이것도 좀 괜찮아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대구점 정해리 원장입니다.
출산후에 관절에 통증이 있고, 살과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아 고민이시군요.
출산 후 몸의 약화는 많은 산모들이 경험하게 되며, 질문자분처럼 관절통이나 산후풍이 나타나거나 체중과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출산 후 몸 조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출산으로 인해 기혈이 소모되면서 몸이 피로해지고, 관절이 약해져서 손 마디, 손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이 아프고 시린 산후풍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면역력 감소와 관련된 질환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기력이 저하되면서 몸의 대사와 순환이 느려져서, 임신시 증가된 체중과 붓기가 잘 빠지지 않고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런 환경과 호르몬, 몸 상태의 변화 등의 원인으로 산후우울감 등 감정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산후에 복용하는 한약은 이렇게 약해진 몸이 잘 회복되고 더 건강해지며, 산후에 나타나는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임신, 출산으로 인해 자궁과 몸에 쌓인 노폐물과 어혈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약해진 관절을 회복하여 통증과 시림, 불편감 등을 치료합니다.
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산후 붓기를 감소시키고 체중감량을 도우며,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소모된 기혈을 보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감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며, 산후 호르몬의 변화와 두피의 약화로 생기는 산후탈모 등의 질환도 예방합니다.
세심한 진단을 통해 산모 개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에 맞춰 한약이 처방이 되며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산후 몸조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보고,
오랫동안 산후에 복용하는 한약을 통해 출산 후 건강 회복을 돕는 치료를 해왔습니다.
산후보약을 복용하고 관절과 몸 상태가 좋아지며 체중이 원활하게 감소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 질문자분에게도 한방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하신 시간에 한의원에 내원해서 몸 상태에 대해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잘 맞는 치료로 몸을 잘 회복하시고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 다낭성 증후군 |
---|---|
다음글 | 자궁내막증한의원 에서 치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