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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 l 기타여성질환] 2024-03-06 10:38:41 | 조회수 : 505

난소기능저하 문의드립니다.

본문

​요새 생리가 불규칙해져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난소기능저하가 있고 AMH가 0점대로 낮아져 있다고 하네요.

 

​이러다 폐경이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임신 준비도 생각하고 있었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주변에서 한방치료 받아보라고 하던데,

 

치료하면 난소 기능저하가 좋아지고 임신도 잘 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대구점 정해리 원장입니다. 

난소기능저하를 진단 받으셨군요. 걱정이 많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난소기능저하로 인해 생리불순, 무월경 등이 생기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난소는 난자를 만들어서 배란을 하고, 여성호르몬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여성의 생리나 호르몬 분비, 임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소기능이 저하 되었다는 것은 난소에서 난자를 만들어서 배란을 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불순, 무월경이 생기기도 하고 호르몬 불균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배란이 잘 안되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난소기능은 호르몬 검사(AMH, FSH)나 기저 동난포 개수 측정 등으로 판단하게 되며,

보통은 AMH의 수치가 낮을때, FSH 수치가 기준보다 높을때 난소기능저하를 진단하게 됩니다.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경우, 호르몬의 투여로 생리를 유도하거나, 시험관으로 임신시도를 해보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적으로 난소기능을 강화하고 정상적으로 만드는 명확한 치료가 잘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난소기능이 저하된 원인을 세밀하게 진단하여 난소기능저하를 치료하며,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내분비와 호르몬 균형을 바로 잡습니다. 

실제로 난소의 기능이 강화되어 AMH 수치가 높아지고 FSH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며,

조기난소부전, 조기폐경을 진단받고도 한방 치료를 통해 정상상태로 회복되거나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본원에도 많이 있습니다.

난소기능자체도 강화시켜주지만, 여성들은 피로, 스트레스나 다른 원인들이 자궁과 난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들을 개선해주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난소기능저하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난소의 기능이 저하가 된 원인을 기허(氣虛),  혈허(血虛), 신허(腎虛), 간울(肝鬱) 등으로 분류하여 치료해왔으며 

자궁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자궁의 기능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치료를 많이 진행해 왔습니다.  

질문자분께도 한방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맞는 치료와 조리로 난소기능을 잘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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