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10:45:13 | 조회수 : 741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MBN 생생정보마당 <건강하신가 - 노화를 부르는 만성염증!>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MBN '생생정보마당'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생생정보마당 - 건강하신가 주제는 <노화를 부르는 만성염증!> 이었습니다^^
'안티에이징'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젊게 사는 방법과 아프지 않게 사는 방법을 뜻하고 있는데요.
신체 구석구석까지 안티에이징 하는 방법으로 운동법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노화를 늦추는 방법! 지금부터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지만,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막대 모양의 염색체 양쪽에 있는
뚜껑 모양의 구조물 즉, 텔로미어가 닳아 없어지면 세포의 노화가 진행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노화를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DNA 조각인데요,
세포 분열이 한 번씩 일어날 때마다 오래된 운동화 끈의 끝부분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짧아집니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가 평균 연령에 비해 빠른 사람들은
그만큼 노화가 빨리 나타나고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를 줄인다면 반대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1.3세 이지만, 건강수명은 73세로
8년 이상을 질환과 싸우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나타났습니다.
그 여러가지 원인 중 만성염증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 주게 됩니다.
양손을 등 뒤로 넘긴 후에 등 쪽에서 양쪽 손을 잡으신다음
양쪽 손끝이 10cm 이상 벌어진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성염증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그리고 수면장애까지 연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염증의 주요 원인을
담, 습담이라고 해서 우리 몸에 생긴 수액성 노폐물로
조직, 장기 등을 가리지 않고 침범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했던 염증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염증이 되고 더 쌓이면 세포가 돌연변이 세포 즉, 암세포가 되는 것인데요.
그만큼 우리 몸에 염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니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과 비만이 있는 40대 이상 분들은
주기적으로 염증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성염증은 단지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안티에이징 해서 우리 몸에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