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17:03:44 | 조회수 : 1,142
강남인애한의원 오지윤원장님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오늘의꿀팁 - 만성방광염> 출연!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 날 오지윤원장님께서는 만성방광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의 감기라고도 할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될 때 쉽게 감염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질 입구에
면역력이 저하될 때 쉽게 감염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질 입구에
번식하기 쉬워 남성들에 비해 감염이 잘 일어나는데요.
이런 방광염이 3회 이상 발생하면 만성방광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만성이 되면 요로감염 등의 명백한 증상이 없어도 배뇨장애가 나타나고,
항생제에 반응이 느려지기 때문에 쉽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빈뇨, 배뇨통증, 절박뇨, 잔뇨, 야간뇨, 혈뇨가 있습니다.
그 외에 소변색이 탁하거나 악취가 나기도 하며, 냉의 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방광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 방광 면역력이 약해서이거나
두 번째 한방에서 말하는 신장 에너지 즉, 양기가 많이 약해진 경우이거나
자율신경계,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관여를 하게 되는데요.
내가 실수를 했거나 긴장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이런 심리적인 요인으로 신경계가 과긴장 되거나 과흥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방광기능이 예민해지고 피로도를 높이게 되면서 만성방광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더 악화되어 각종 배뇨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 예로 간질성방광염, 여성요도증후군, 과민성방광과 요실금이 있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방광질환과 난치성 배뇨장애는 단계별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2단계 근본치료를 위해 방광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소변의 저장과 배출기능을 담당하는 신장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보신(補神)치료.
마지막으로 만성방광염과 난치성 배뇨장애질환 개선을 위한 생활요법 유지입니다^^
항상 적당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억지로 소변을 참는 습관을 방광을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리고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알콜, 커피 등의 카페인과 신맛이 나는 음식을 피해주시고
적절한 영양섭취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존의 방광염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분이시라면
치료를 포기하기 보다는 질환의 원인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세요!
오지윤원장님의 꿀팁을 참고하시고 방광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