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3 13:07:37 | 조회수 : 3,858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 MBN 생생정보마당 <건강하신가 - 복부비만과 염증, 그리고 암>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MBN '생생정보마당'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생생정보마당 주제는 <건강하신가 - 복부비만과 염증, 그리고 암> 이었습니다^^
풍성한 가을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와 수분!
여성분들의 경우, 자칫 다이어트까지 하게 된다면
부족해진 수분과 불규칙한 식습관이 극심한 변비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 건강이 좋지 않아서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장내에서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면서 점막이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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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막에는 융모 라는 작은 세포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무리한 자극을 받으면 틈이 벌어집니다.
문제는 그 틈 사이로 소화가 안된 음식물, 유해 세균, 장내 독소 등이
새어 나가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을 장누수증후군 또는 새는 장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새는 장 증후군을 방치하면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면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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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나쁜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것이 주된 원인인데요.
나쁜 에스트로겐이 뱃속에 저류되어 재흡수가 되면 혈중 나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장 환경을 개선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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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생기는 질환들은 유해균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과 과도한 육류 섭취입니다.
식이섬유는 멀리하고 유해균을 살찌우는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장 환경에 문제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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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인 '프로' 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 가 함께 들어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해서 신바이오틱스 또는 신프리바이오틱스 로 불리는데요.
유해균이 많을수록 비만해질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여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유산균 섭취가 제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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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바꾸셔서 신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항균 활성 증가로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내 유해미생물을 감소시킴으로써 미생물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루 권장량 3~8g 보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꼭 적정량을 지켜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쌀한 가을바람~ 부족해진 수분과 식습관 관리 잘 하셔서
미세 염증과 복부비만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