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0 14:08:04 | 조회수 : 3,861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채널A 닥터 지바고 <다이어트 성공, 장(腸)에 주목하라>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닥터 지바고 주제는 <다이어트 성공, 장(腸)에 주목하라!> 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대한민국 다이어트 풍속도!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장 건강과 비만의 관계와 장 속 세균이 비만을 결정하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가 과도하게 분포해 있으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부종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고 다이어트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장 독소가 많을 경우 혈액 내 적혈구끼리 엉켜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장 독소가 적을 경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진이 보이지 않고 적혈구가 둥글게 잘 형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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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한 음식물은 보통 소화를 거쳐 15~24시간 후 대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변으로 배출되기까지 2~3일 걸리는 사람이 있어서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되면 대변과 가스로 인해 장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장내 오래 머무는 대변에서 독소 생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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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분포는 유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식습관, 생활방식,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줍니다.
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유익균은 85%, 유해균은 15%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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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온도가 1도만 낮아져도 백혈구 면역 기능이 약해져
유익균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장 속에 유해균이 번식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몸속 장기 온도가 1ºC 상승하면 유익균이 늘어나고,
기초대사량은 약 15% 가량 증가하며 칼로리 소모도 커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간헐적으로 공복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장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 EX)아침7시 / 낮12시 / 저녁7시 식사 후 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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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는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유해균 퍼미큐테스 를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프로비오네이트, 브티라트와 같은
단쇄지방산을 생성하는데 이것이 염증 반응 감소와 장벽투과성 복원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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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
순수 프리바이오틱스로 최소 3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량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일일 섭취량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고
장내 환경 개선을 도와 올바른 장 관리의 첫 걸음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