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16:56:29 | 조회수 : 3,271
서초 여성한의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출연! - <유산균(프리바이오틱스②)>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유산균(프리바이오틱스)> 를 주제로
나트륨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나눠보았는데요.
지난번에 이어 우리 장 속에 살고있는 '뚱보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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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 속에는 몸에 좋은 유익균도 있고 반대로 몸에 안 좋은 유해균도 있습니다.
뚱보균이란? 유해균의 일종인데요.
똥보균이 장에 많을수록,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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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균은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해서 과식을 유발하게 하는데요.
뚱보균을 포함한 유해균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억제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중년 여성 나잇살의 원흉! 뚱보균 잡는 프리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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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균을 없애주는 비책!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입니다.
실제로 프리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 실험이 있는데요.
과체중 비만 성인을 두 구룹으로 나눠서 12주간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했는데
섭취한 그룹은 체중이 감소했고,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고 합니다.(출처: 미국임상영양학저널(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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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내 균형을 유지하게 해주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출처: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유해균을 감소시켜 장 건강을 개선할 뿐 아니라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출처: 국제 학술지 셀리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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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권장한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권장량은 3~8g 입니다.
이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실 경우, 복부팽만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평소 만성 질환이 있거나 특이체질이신 분들은 드시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중년의 다이어트!
지은혜원장님이 알려주신
나트륨 섭취 조절과 프리바이오틱스
꼭 기억하시고 실천하셔서 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