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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6:31:04 | 조회수 : 699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SBS '좋은아침' 출연! - <소화 작용 돕는 침샘을 자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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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SBS '좋은아침'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좋은아침 주제는 <소화 작용 돕는 침샘을 자극하라!>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인구가 2019년 기준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장수 비결은 정말 많지만

그중 하나를 꼽으라 한다면 바로 '잘 씹기'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은 이를 지키지 못하고 씹기 건강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데요.

 


뭘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잘 씹어먹느냐도 중요합니다.






무엇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씹느냐! 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인데요.

씹을수록 건강해지는 이유에 대해서 지금부터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파헤쳐보겠습니다.



<씹을수록 건강하다>



잘 씹는다는건 결국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가 살이찌고, 소화가 되지 않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살이 찌는 음식을 많이 먹는 이유도 있겠지만, 급하게 먹는 식습관으로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겨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씹는 활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뇌 기능을 활성화 하고,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노인들의 경우 틀니, 임플란트 사용이 많을뿐더러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되면서 씹는 활동이 감소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뇌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입니다.


실제 장수하는 노인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 하나가 씹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씹는 행위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면 침샘이 노화하면서 침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져서

입안의 음식과 침이 제대로 섞이지 못하고 미각세포를 제대로 자극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미각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더 짜고 더 단 음식을 찾게 된다는 거죠.

 

 

<간단한 입 냄새 진단법>



입안 입 냄새가 심해지는 이유는 침이 부족해서 인데요.

스스로 입 냄새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자신의 손등을 햝는다.

② 5초 후 침 냄새를 맡는다.

③ 입을 다물고 3분간 기다린다.

④ 깨끗한 컵에 숨을 모아 내쉬고 냄새를 맡는다.

 






입냄새 완화에는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① 물을 많이 마셔 구강을 건조하지 않게 한다.

② 껌을 씹어주는 것도 입 냄새 완화에 도움이 된다.

③ 산성이 강한(맥주,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음식물을 먹었을 때는 입을 바로 헹궈준다.

 






구강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게 되면

충치 및 잇몸질환으로 이어져 결국 소화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화효소,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



침은 입안 음식물을 섞이게도 하지만
침 속에 있는 '소화 효소'가 소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효소가 없으면 세포를 생성하고 소화, 흡수, 배출을 하지 못해서

효소를 '생명의 불꽃' 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입을 통해 음식물이 들어오면 '침' 과 만나는데

침 속에 가장 많은 효소가 바로 아밀라아제 입니다.

아밀라아제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바뀐 뒤 몸이 흡수하도록 도와주는데요.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 것도 침 속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해주는 소화 효소 리파아제 또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먹었을 때

각자 역할에 충실한 소화 효소들이 있어야 무엇을 먹든지 잘 소화,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나이 들수록 효소도 부족하다?>

 






몸 속 효소가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체크 해보는 5가지 방법!


① 이유 없이 몸이 붓고 살이 찐다

② 피부가 칙칙하다

③ 밥을 먹고 나면 졸음이 심하게 밀려온다

④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⑤ 감기에 쉽게 잘 걸린다

 

이 중 두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효소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운동과 더불어 소화에 도움 되는 식품을 평소에 꾸준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 쇼가올 등의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혈액순환 담즙 분비를 낮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지방 연소와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 성분들이 주로 생강 껍질 바로 밑에 있어 껍질째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때문에 생강을 잘 씻고 껍질째 쪄서 말려 차로 먹게 되면

좋은 성분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생강차를 마시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시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의 상처를 자극할 수 있어 속쓰림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속쓰림이 심하거나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고요.

평소에 배가 더부룩하고 손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생강을 따뜻하게 해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생강에 이어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곡물 발효 효소 입니다.



<소화 흡수에 도움 되는 효소>

 

 

실제 발효 효소는 일반 효소와 달리 모든 군에서 발효 전보다

발효 후에 활성도가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효소를 고를 때는 '역가' 가 중요합니다.

역가란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단위 인데요.

뿐만 아니라 효소의 양 즉, 함량을 뜻합니다.


발효 효소는 함량 수치가 높을수록 소화를 도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더 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함량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3가지 효소가 들어있는지

함량이 높은지 확인하고 먹는 것을 권장 드리고

알레르기, 특이 체질의 경우 개인에 따라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원료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몸속 생명의 배터리 효소! 다 닳아 없어지기 전에

지은혜원장님의 좋은 효소 고르는 방법과 함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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