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17:48:56 | 조회수 : 3,230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건강의 스위치 <비만 잡는 장 독 청소>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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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의스위치'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스위치 주제는 <비만 잡는 장 독 청소> 였습니다.
주변에 보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아무리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도 살이 안 빠져요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그게 바로 뚱보균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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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의과 대학에서 쌍둥이 자매의 장내 미생물(=세균)로 실험을 해봤는데요.
비만인 쌍둥이 언니의 분변을 먹는 쥐는 살이 쪘고, 날씬한 동생의 분변을
먹은 쥐는 정상 체중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볼 때 장내 세균이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죠.
비만이 어떤 질환을 유발하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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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갑상선암, 담낭암, 신장암을 비롯한 13가지 암을 유발하고요.
치매,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7가지 대사 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만이 지속 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되기 떄문에 과체중과 비만은 탈출하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
첫 번째 식품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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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펙틴 성분이 장에
들어가게 되면 소화효소로 작용하면서 장 기능이 활성화되어 장 속 가스나
소화불량에 도움을 줘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황화 아릴, 글루타치온 성분이 풍부해 세균 제거나 장 독소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식품은 치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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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치커리 뿌리에 이눌린 성분이 많은데요. 이 이눌린 성분은 장내 세균에
영양을 제공하고 소화와 변비를 개선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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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 건강에 개선되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겟죠.
마지막 세 번째 식품은 프리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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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헷갈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름은 한 글자 차이지만 엄연히 다른 역할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말 그래도 장 속에 좋은 세균, 유익균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 유익균이 장에서 잘 자라도록 하는 먹이를 말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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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속 세균인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절한 비율로 있을 때 건강한 장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프리바이오틱스가 유익균 증식을 도와 비만을 유발하는
유해균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익균에게 공급할 경우 유산균 1마리가
하루 2,500억 마리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달콤해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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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가 달콤한 건 주성분이 프락토올리고당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단맛을 내지만 당도와 칼로리가 낮고
몸에서는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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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과하게 드시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8g 정도 티스푼으로 1-2개 정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