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17:40:50 | 조회수 : 626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스위치(31회)' 출연
지난 2월10일날 방영된 TV조선 ‘스위치(31회)’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스위치 주제는
<뼈 아픈 고통! 관절염>입니다.
실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약 43만명이 증가했고요. 45세이상 만성질환 1위가
관절염일정도로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관절염 환자의 경우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운동과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비만, 우울증,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20대 관절염 환자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 등으로 인해 관절 연골이
닳게 되면서 관절염 발병률이 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3가지!>
첫번째 식품은 체리
체리에는 붉은 색을 내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관절의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절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식품은 생강
생강이 감기에 좋다는 건 대부분 많이 알고 계신데요.
관절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몸 속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소염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요,
실제로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생강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세번째 식품은 우슬(원물+분말)
소 우(牛), 무릎 슬(膝) 이란 뜻으로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로부터 이 우슬은 관절염 치료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요.
'동의보감'에는 다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으며, 굽혔다 폈다 할 수 없는 것을
우슬이 치료한다고 기록되어져 있고요, '본초강목'에는 다리가 약해지고 저린 증상,
무릎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할 때 우슬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우슬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하루 10g까지는 걱정 없이 드셔도 되는데요.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식약처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원료인지 확인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한 섭취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