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17:55:16 | 조회수 : 3,076
강남점 오지윤원장님 12월30일에 방영된 매일경제 TV '건강한의사'(1249회) 출연
지난 12월 30일에 방영된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1294회)에
강남점 오지윤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대사증후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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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비만, 그 중에서도 내장지방률이 높으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성은 더 크게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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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청소년들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2배 이상 급증 하였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화된 식사습관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감소됨과 함께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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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흔히 나잇살이라고 하는 갱년기는 지방 대사를 활발하게 해 살이 덜 찌도록 도와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폐경과 함께 지방분해나 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갱년기 비만으로 많은 어머님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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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는 성장호르몬도 감소하므로 근육량이 줄어들어 살이찌기 쉬워지는데
대사율도 함께 떨어지면서 복부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폐경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겹치면서 배꼽위에 복부비만이 형성되어
사과형 복부비만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더 많이 쌓여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더 높아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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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 밀가루, 설탕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빵, 떡, 케이크, 주스 등의
단순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혈당상승>인슐린급증>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유발하므로,
과도한 염분과 식품첨가물이 든 인스턴트 식품과 함께 즐겨먹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식후 10분이상 걷기등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면으로
갱년기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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