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 <생명 사수의 법칙! 암, 면역력이 답이다!>편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먼저 면역력과 암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는데요.

 간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술만이 암을 만들어낸다기보다는 

암이 발견되기까지의 기나긴 시간 동안 몸이 주는 여러 가지의 증상들을 간과했던 것이 

오히려 중요하게 작 용할 수 있다는 설명과 더불어

초기에 피로감이나 염증, 담 결림 등이 나타났을 때 

미리미리 이런 것들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치료하거나 개선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때 우기식으로  진통제를 먹고, 소화제를 먹고, 변비약을 먹으면서 

10년 이상 지내면서 암을 키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어 암세포를 잡는 면역세포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는데요.

우리 몸 안에 있는 NK 세포는 CCTV처럼 24시간 암세포를 감시하는데,

 만약 암세포가 감지가 되면 암세포만 골라서 박멸할 뿐만 아니라 

체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균이 들어오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어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빠르게 반응해 염증세포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게다가 항노화 작용 기능을 하는 면역 관리의 핵심인데,

만일, 내 몸에서 암세포가 자라고 있다면, 암세포가 생성되는 초기에 

NK세포의 감시를 피해 암 덩어리로 성장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원장님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세포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흉선’이라는 곳으로 옮겨진다고  설명해주시며

흉선은 가슴샘이라고도 불리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 흉선의 크기는 15그램인데

 아기의 체중이 평균 4​킬로그램인 것을 생각하면 

흉선은 매우 큰 장기, 다만 다른 장기가 성장할 때 흉선은 빨리 크지 않는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암을 예방하는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단백질은 ‘첫 번째, 가장 중요한’이란 어원을 가질 만큼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무엇보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만드는 기본 성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굴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굴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전자와 세포 구성에 필요한 핵산이 풍부하며

핵산은 체내 흡수 시 면역세포를 직접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나쁜 균으로부터 이겨 낼 수 있는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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