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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5:21:47 | 조회수 : 1,990
[인천점] 난소나이 ‘AMH’, 수치 낮으면 임신이 어렵다?
[인천점] 난소나이 ‘AMH’, 수치 낮으면 임신이 어렵다?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난소 나이가 많다거나 적다는 표현을 듣게 되는데,
이러한 난소 나이는 AMH 수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난소 예비력, 난소 나이라고도 불리는 AMH는 Anti-Mullerian Hormone,
즉 ‘항뮬러관 호르몬’의 약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호르몬이 여성에게 난소의 난포에서만 분비되는 호르몬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AMH가 높다는 것은 난소 안에 배란이 될 난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AMH가 낮다는 것은 난소 안에 배란될 난포들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AMH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 나이가 어리다,
AMH 수치가 낮을수록 난소 나이가 많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AMH 수치는 나이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AMH 수치는 20대 여성의 경우 4.0~5.0이며,
35세 이상에서 3.0 밑으로, 40대 초반에는 1.0 정도로 감소한다.
AMH 수치가 0.5~1 이하일 때에는 폐경이행기, 0.5 이하는 폐경으로 보고 있으며,
정상적인 폐경시기인 40세 이전에는 조기폐경으로 진단하게 된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127725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