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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6:36:52 | 조회수 : 600
[인천점] '하이닥' 요실금, 왜 겨울철에 더욱 심해질까?
[인천점] '하이닥' 요실금, 왜 겨울철에 더욱 심해질까?
요즘처럼 날씨가 매서운 겨울철에는 골반근육과 방광의 탄력성이 저하되며
수분이 땀보다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요실금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인의 경우 방광에 소변이 차면 근육이 탄력적으로 움직여서 요도 괄약근을 반사적으로 수축하게 해줍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 격한운동, 계단을 오르내릴때
배에 힘을 주어도 소변이 내어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의 심한 염증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낄 때
참지 못하고 바로 실수를 해버리는 증상입니다
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함꼐 나타나는 경우로 최근부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류성 요실금은 당뇨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있거나 평소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으로 인해서
방광 수축력이 떨어져서 소변을 계속 방광에 저장하기 때문에 결국 흘러넘치는 증상입니다
방광으로부터 소변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절해주며
어느 정도 양에 이를 때 감각신경이 이를 감지하고 소변을 배출하라는 신호를 뇌로 전달하게 합니다.
하지만 요실금 환자들의 경우 이러한 제어 능력을 상실하여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116226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