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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7-10-11 15:55:19 | 조회수 : 936

과민성방광, 소변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들다면 의심해보세요

본문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이 방광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 

 

소변이 자주 마렵고 급뇨가 와서 검사를 받았을 경우 

소변안에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면 과민성방광 진단을 받습니다. 

과민성방광은 신경인성방광, 절박성요실금, 과민성방광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민성방광 뿐만아니라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여성요도증후군 방광통증증후군등이 병합돼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절박뇨, 잔뇨감, 아랫배통증, 요실금, 요도 불쾌감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양방 비뇨기과에서는 방광을 자극하는 신경의 과민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부교감신경 차단제인 항콜린제로 뇨의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억제하는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전신의 부교감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면서 

신경에 대한 작용을 지속해야 하므로 약을 계속 복용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은 하나의 근육덩어리로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것은 방광 근육을 수축, 이완시키는 신경계에 의해 지배됩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방광이 소변 저장능력을 

충분히 갖도록 방광근의 이완을 돕고,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방광근육의 탄력을 회복시키도록 치료합니다.

 

항콜린제의 경우 방광수축을 억제하여 소변을 덜 마렵게 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소변이 시원하게 나가질 못해 잔뇨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쪽으로만 치료하지 않고 방광의 제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아랫배는 차가워지면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고 경직되므로 

인애한의원 강남점의 약초를 이용한 좌훈치료와 왕뜸, 집중온열치료를 함께 하며 

경혈 침치료로 방광과 관련된 혈자리를 자극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들며 가끔 방광염까지 종종 온다면 

한의학에서는 신비뇨생식기계가 약해진 것으로 봅니다. 

과민성방광이다가도 만성방광염으로 이행되거나 방광염으로 시작해서 

과민성방광(신경성방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모두 방광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변의 저장 및 배출이 저하되고 

소변이 차기만 해도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차후에 방광통증증후군이나 간질성방광염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신장 에너지 부족으로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생리통, 생리불순, 질염등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는 신장에너지를 강화시키고 

아랫배를 따뜻이 해주는 전체적인 치료와 함께 방광근육의 탄성회복 및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치료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치료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방광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이 방광을 자극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도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복부가 경직되면 방광근육, 골반저근 모두 긴장하기 때문에 

복부 스트레칭, 장요근 운동, 골반전체의 순환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요실금, 야간뇨로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라면 

신장에너지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빠른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증상을 가리지 말고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일으키지 않게하는 방법입니다.
 

*강소정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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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윤정원 기자(jw0703@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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