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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09:47:00 | 조회수 : 789
[의료상식] 조기폐경 이어질 수 있는 생리불순, 여성한의원 방문 등 바른 치료 중요
[KNS뉴스통신] 생리는 여성 건강의 지표다. 생리불순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뇌하수체 종양, 부신 종양, 골반 내 양성 종양, 악성 생식기 종양, 스트레스나 섭식장애(거식증 또는 폭식증), 갑상선기능항진 또는 저하증, 고프로락틴혈증, 조기폐경, 난소기능부전 등의 이유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최근 난임클리닉이나 여성한의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 dotum;">&nbsp</span> 일반적 주기보다 너무 빠른 21일 미만에 생리를 시작하거나, 40일 이후 정도 늦게 찾아올 때, 혹은 6개월 이상 월경이 나타나지 않는 무월경을 포함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증상을 생리불순이라고 한다. 생리불순이 위험한 이유는 난임이나 조기폐경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달에 한 번 정상적인 생리를 한다는 것은 호르몬, 내분비계가 제 기능을 하고 있고 자궁 난소 기능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란과 착상이 잘 되는 것이고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반대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는 것을 시작으로 비정상적인 냉대하, 부정출혈, 생리통, 골반통 등은 자궁 난소기능에 이상이 생겼다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반적으로 생리불순 치료를 경구피임약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생리불순 치료법으로 호르몬제(피임약)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몸 내부적으로 호르몬 조절 능력이 감소돼 다시 호르몬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일이다. 장기적으로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외에도 호르몬제 부작용은 두통, 출혈, 구토 등을 유발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경구피임약은 생리 주기를 관리하는 것으로 내막을 인위적으로 탈락시켜 출혈을 유도하는 것으로 자궁 난소가 스스로 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약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생리 주기를 되찾을 수 있긴 하지만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생리불순이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난임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한방에서는 일시적으로 생리 주기를 되찾아주는 것이 아닌 호르몬의 불균형이 왜 왔는지부터 살펴본다.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리를 할 수 있도록 몸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아랫배가 차가워지는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을 하는 경우 등의 원인으로 생리불순이 있다면 자궁 난소와 기타 장부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식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면 생리불순과 함께 나타나는 소화불량, 변비, 설사, 두통, 불면, 우울증, 비만, 다한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도 함께 호전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목동, 부천, 수원, 일산, 인천 등 각 지점에서 생리불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한방부인과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생리불순은 자칫 잘못하면 무월경 조기폐경 될 수 있어 한의원에서 올바른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며 “약침, 왕쑥뜸, 한약, 특수매선, 골반교정추나, 좌훈, 인애수 좌욕제 등의 차별화된 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KNS뉴스통신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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