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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7-09-19 09:40:42 | 조회수 : 1,199

난소기능저하, 빨리 치료 시작하는 것이 중요

본문

 

 

 

난소기능저하는 난소나이가 많다, 난소 예비력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난소기능은 FSH, Estradiol, AMH등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난포자극호르몬인 FSH가 10이상이면 난소기능저하라고 볼 수 있으며 FSH 40 이상일 경우 폐경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Estradiol(e2)는 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수치가 낮게 나올수록 난소기능저하를 의심하게 됩니다. 

난소기능저하에서 진행하게 되면 조기폐경이 됩니다. 

난소기능저하의 단계에서 빠르게 임신시도를 하셔야 하고, 임신에 도움이 되는 치료(난소강화)를 함께 해줘야 합니다.

또한 미혼이라도 생리가 부자연스럽고, 생리불순이 심하다면 그리고 호전되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혹시 난소기능저하나 조기폐경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AMH가 2~5정도가 정상범위인데 이것보다 낮다면 조기난소부전이므로 미혼이라면 

냉동배아(냉동란) 채취를 염두하셔야 하고 기혼자라면 서둘러 임신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20대에서 AMH가 4정도 였다가 35세 이상이되면 3.0 밑으로 떨어집니다. 

40대 초반에는 수치가 1정도 도달하며 폐경에 가까워질수록 낮아집니다. 

원인은 유전성,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항암치료, 방사선, 환경호르몬, 자가면역질환등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난소 혹 제거를 위해 복강경으로 (난소낭종, 물혹, 자궁내막증) 난소절제수술 이후 난소기능저하가 나타난 경우가 있습니다. 

난소 절제를 하게 시행하면 난소세포가 없게 되고 난포도 생기지 않아 폐경이 빨리 진행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피임약계열, 여성호르몬을 투여한다고해서 난소기능이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호르몬은 끊긴 생리를 되돌릴뿐 생식력을 살리는 치료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갱년기증상-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합니다.

난소기능저하의 진단을 받았다면 최대한 빠른시간 안에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한 한방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동시에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로의 전환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남인애한의원에서는 원인을 신허(신장에너지 부족)으로 보고 타고난 생명에너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를 합니다. 

난소기능저하로 배란이 점점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임맥과 포맥으로 가는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난소기능강화에 도움되는 생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호르몬제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생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배란을 회복하고 폐경수치가 호전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론은 원시난포 수가 정해져있어서 난포가 고갈되면 배란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난소의 체세포에서 난포를 만들어 낸다”라는 연구결과가 있어 난소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배란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난자의 남은 개수가 적을 뿐이지 완전히 임신을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목표는 배란성 월경주기를 형성하고 난소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고령임신이나 시험관아기, 미혼인 경우 냉동란으로 난자보관을 위해 난소기능의 회복과 난포성장 및 난자배출을 도와주며 

시험관 성공확률이나 임신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난소가 약해 공난포가 나오는 경우에도 보강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난포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난소가 강화되어야 착상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FSH의 유의한 감소와 E2수치를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기능회복이 보일 때 빠른 임신시도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인애한의원에서는 한방치료 후 AMH상승 및 임신성공 사례를 논문발표 하였습니다.

난포가 자라지 않는 경우에는 저자극이나 자연주기로 시험관을 하셔야하는데 

이 때에도 몸을 만들기 위해 자연적인 한방치료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AMH 0점대에서도 임신(자연임신·시험관 병행성공)이 가능하므로 배란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희망적인 것은, 난소기능저하 및 조기폐경 중 약 27% 정도는 배란이 확인되고, 5~10%는 임신도 성공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보다 난소기능저하라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강소정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미소진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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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강소정(ibabynews@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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