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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7-09-19 09:35:53 | 조회수 : 520

'방치하면 큰일' 생리통, 자궁질환 알리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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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번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생리통. 

이러다 말겠지 하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출산 후에는 나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아픈 배를 잡고 참아보지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각종 자궁종양질환의 전조증이 되는 것이 생리통이다.

 

 

인애한의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다수는 

하복통, 요통, 골반통 등의 생리통이나 부정출혈, 빈혈, 빈뇨, 잔뇨 등을 호소한다. 

임신준비를 하거나 난임 등의 가임기여성은 임신이 잘 될 수 있도록 자궁난소환경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

임신계획이 없는 경우는 자궁적출술 등의 권유를 받거나 수술 후 회복 또는 잦은 재발로 인해 병원을 찾는다.

자궁근종은 자궁 대부분을 이루는 평활근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한 부위가 커지는 반면, 

자궁선근증은 내막조직에 의해 자궁자체가 커져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런 조직이 자궁 외 다른 부위에 부착해 증식하는 것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한다.

각 경우에 따라 다르게 진단하며 호르몬제를 사용해 폐경 상태를 만들거나 병변 부위에 대한 외과적 치료방법을 사용하는데, 

대증치료일 뿐 자궁난소기능 자체를 되돌리는 치료라 할 수 없다. 

특히 난소에 자궁내막증이 생긴 자궁내막종이 5~6cm 이상 되었을 경우 시행하는 수술요법은 

난소의 생식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수술 후 더 많은 유착이 생길 수도 있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은 왕뜸, 어혈약침, 한약 등 한방 치료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며 

“한의학에서는 골반 주변부를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에스트로겐이 지나치지도 않도록 하는 호르몬 조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생리통을 사라지게 하는 한편, 하복부가 차가워 나타나는 관련 증상 즉 질염, 냉대하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렇듯 자궁의 환경을 자연적으로 회복시키면 임신과 임신 유지 즉, 배란과 착상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으로 출산하는 경우도 많다”며 

환경호르몬, 수면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고기,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컨디션 조절을 통해 자궁 건강을 회복하고, 

집에서 먹는 한식이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가능하면 집밥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또 틈틈이 일어나서 가벼운 체조와 산책을 하는 것이 골반 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이래 인애한의원은 자궁내막증과 같은 산부인과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부천, 수원, 영등포, 인천, 일산 등 전국 지점에서 수많은 치료케이스와 논문 치료율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한의원으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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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기자(eun3n@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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