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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2018-01-10 14:32:08 | 조회수 : 3,010

[강남]냉이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이라면?

본문

만성질염으로 확대되기 전 질내 환경 근본 개선


냉이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인 여성들이 있습니다. 

물같이 흐르는 냉이 많아지기도 하고, 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질 때는 냉대하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단순 질염이지만 산부인과 치료를 받아도 그 때 뿐이라면 

만성질염이 되므로 질 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질염은 자궁경부를 자극해 자궁경부 미란이 발생하고 

이것이 질 내 세균(상재균)을 증가시켜 악순환이 생깁니다.


일반 냉의 경우 약간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여야 합니다.

하지만 물같이 흐르는 냉, 솜같이 뭉치는 냉, 노란냉, 냄새, 따끔거림 등은

질 안에 또는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다는 뜻입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위축성 질염으로 인해 

질분비물이 많지 않아도 질이 가렵고, 화끈거리며, 건조하면서도 가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점막의 방어력이 저하되므로 성관계 후에 방광염도 올 수 있습니다.

질염의 원인균은 다양한데 일반 곰팡이인 칸디다균, 가드넬라균부터 성전파성 질환인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임질균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칸디다질염과 가드넬라균은 상재균으로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의 경우 일단 성전파성 질환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치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 등 면역력과 관계가 높아지면서 

이것 역시 여성의 질 내에 평상시에도 살고 있는 

상재균으로 보아야 한다는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 내에 늘 존재하는 상재균이라 할지라도 세균증식이 일어나며 질염이 발생하고, 

질염이 심할 경우 자궁경부바이러스의 활동도 늘어나 자궁경부암의 초기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체생성과 함께세포 면역기능이 강해야 합니다. 

세포가 건강해야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세포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세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면역치료의 중점 포인트가 됩니다.

 

여성의 질과 자궁은 가늘고 좁은 혈관들이 무수히 발달돼 있습니다.

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면역력이 저하고,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질염에 효과적인 혈자리에 면역약침치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엄선된 한약 처방이 

냉대하를 줄여나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근본적인 처치가 가능합니다.

 

잠을 잘 못자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져도 생길 수 있으며 외음부가려움,

질 입구의 화끈거림, 따가움, 방광통증, 성교통등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일반적인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재발이 자주 된다면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 여성 면역치료를 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유익균이 가드넬라균을 억제하는 기전이 작동하는데 

면역력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가드넬라균이 많이 자라게 됩니다.

 

면역치료는 한약성분을 투여하는 면역약침, 심부체온을 올리기 위한

온열요법 및 좌훈치료 그리고 면역성을 올려주는 한약으로 강화하는데, 

자연치료에 의한 살균, 소염작용 및 면역세포의 활동을 돕게 됩니다. 

항생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성의 문제나 위장장애등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속옷이 빨리 깨끗해지고 가려움도 덜해집니다. 

또 면역강화를 위해 성질이 따뜻한 약초를 이용한 생약처방으로 

근본적으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재발방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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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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