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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8-09-15 15:18:59 | 조회수 : 14,600

아무래도.

본문

35세 미혼여성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갱년기 증상이 아닌지 싶어요

 

생리 양이 너무 줄었어요

 

첫날 살짝 비치고는  이후로는  팬티 라이너만 해도 될 정도로 양이 줄고\

3-4일이면 끝납니다

 

가끔 몸에 열이 확 오르기도 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가 식기도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관계를 할때

질이 뻑뻑해서 아프고 어렵습니다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혹시..

1년 전쯤  임신 중절 수술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문제 가 생긴걸까요??

 

두려워서  병원을 가보지 못하겟습니다 .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생리양도 줄고, 열오르고 식은땀이나고, 질건조감까지 있다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부족해진 경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갱년기 증상은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아직 폐경을 맞으신 것은 아니므로 갱년기 증상이라고할 수 없지만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갱년기증상과 동일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과소월경 등의 증상은 한약치료로 잘 치료되니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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