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9-04 18:21:25 | 조회수 : 15,550
안정제까지 먹어야 하는 불안증상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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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우연히 빈뇨와 통증이 있었는데 갑자기 많이 아프다가 없어지곤 해서 참았었어요.
날씨가 쌀쌀해 지거나 하면 으실 으실 춥다가는 빈뇨증상이 생기면서 안절 부절못하겠더라구요.
좀 따뜻하게 하면 나아지곤 했구요 2년전인가 생리를 하는데 엄청난 양이 한번에 쏫아지면서 큰 덩어리같은 것이 나왔어요 그후로는 그런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었어요. 근데 1년 전부터는 밤에 일어나면 무섭고 천둥치면 뼈속까지 전해오면서 소름이 돗는거예요. 그러더니 좀 긴장하면 안절부절 못하게되고 무섭고 나쁜 생각만 나는거예요. 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가슴까지 답답해저서 병원가니 불안증이고 우울증이라고 안정제만 주고 그때 뿐이고 가슴도 답답해서 숨도 못쉬겠고 위도 너무 아파서 한의원에서 쑥뜸과 소통탕을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몇일 전부터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한 2년 정도 없던 빈뇨와 통증이 시작되어 통증때문에 다시 고통을 느끼던 중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방광염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안정제를 먹는 불안정한 증상에 대한 치료가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무섭고 불안한 증세때문에 먹었던 안정제가 방광의 염증과 연관이 있나요? 스트레스로 인한 방광염의 증상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왜 그런지 걱정하며 정신과를 가보아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꼭 답을 주셨으면 합니다. 비용이나 치료기간을 자세히 알려주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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