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 아이 임신 준비중입니다.
얼마전에 남편이 정자검사를 했습니다.
첫 정자검사시 남편의 실수로 정자를 다 담아내지 못해서
소량으로 검사받았는데요, 결과는 괜찮다고 합니다.
단지, 남성호르몬 수치가 좀 낮긴하지만 큰 문제될건 없지만
임신 준비중이라면 호르몬약을 먹는게 낫다고 처방을 내려주시더라구요.
이 날 집에 오면서 집근처 한의원에 들러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호르몬약 먹어야 하는지에 관해 문의했더니 먹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한방으로 치료하는게 낫지 양방약은 화학성분이라 먹으면 더 안좋다고 하셔서
처방은 받았지만 조제는 안했습니다.
정자에는 문제가 없다하지만 막상 성교후 자궁에 입성하면 활동성등 떨어지는 정자의 경우도 있어서
양방의 결과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으니 또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성교후 정자의 상태등을 보기 위해 검사를 해야한다는데
매번 성교후 이런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이 부분에 관해 전문 상담을 받길 원하여 글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