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4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올초전립선염이 와서 현재는 염증도 세균도 없는 만성골반통증후군(만성전립선염)입니다.지금 회음부통증같은 증상은 다 호전 되었고 올7월에 한의원에서 화침(긴장침을 방광위쪽에 꽂아 중간에 쑥을 말아 불을 붙이는 치료)을 맞고 부터 누워있으면 1-2시간 만에 아랫배가 뻐근하고 요의를 느껴 화장실 가면 막상 소변량은 적습니다.문제는 활동할때나 눈을 떠있을때는 거의 말짱합니다.주간에8회야간에 2회 정도 소변을 봅니다.비뇨기과에서 과민성방광 이라고 토비애즈 약을 3개월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선생님 의 고견을 기다 립니다.삶의 질또한 엉망이라 치료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다시 화침 맞은한의원에 전화하니 치료해 주겠노라고 해서 가서 침을 여러번 맞았는데 증상이 더 악화되었습니다.대구에서 가까운 쪽을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