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8-08 09:32:08 | 조회수 : 15,608
치료처방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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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자 회사원입니다
2년전 빈뇨증세가 있더니 작년부터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치료를 받고 난뒤
방광기능이 안좋아 빈뇨 세뇨 지연뇨가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염 증세(회음부, 근경부 통증)도 있고 해서 전문한방에서 5개월간 약을 복용한 바 있습니다.
최근 병원에서 과민성 방광약을 처방받아 오줌을 참는 훈련을 해보려다가 오줌량도 줄고 오줌이 잘 안나와 중단했습니다. 요속검사 결과가 안좋다며 방광기능 문제를 거론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오줌잘 나오게 하는 알파차단제 외에는 별다른 처방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현재 증세는 이따금 사지가 나른하게 힘이 없는 것 같고 방광에 오줌이 약간만 있어도 불편하고 빈뇨증세(30-1시간단위)가 심합니다. 지연뇨, 세뇨도 있고 오줌 참기가 함듭니다. 날씨라도 추워지면 더심해질 것 같습니다. 주스등을 먹으면 화장실에 들락 거릴 정도로 소변을 누게되어 물마시기에 조심스럽게 되었고 한달전부터는 복압으로 누다보니 복근이 아플정도입니다. 소량의 오줌(70cc)을 누려다 보니 지연도 되고 힘도 더 듭니다. 시간단위 쪽잠을 자다보니 수면부족이 됩니다. 오줌이 조금 있을때 가만히 서있거나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걷거나 뛰면 회음부쪽 통증이 나타나 불편합니다. 최근ㅇ[는 새벽이면 배가 시리다 느끼는데 장이 안좋아 매일 아침에 설사(3회)를 합니다.
쑥뜸이나 탕약처방으로 점점 기능이 떨어진 방광이나 대장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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