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된 여자입니다.
제가 중2때 처음 생리를 시작하여 두 달동안 생리를 한 뒤, 그 이후로 생리를 전혀 하지 않아 고1인가 고2때쯤에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피임약을 3달먹고 한의원에가서 한 번에 보름치약을 받아 총 2번을 복용하다가 말았어요. 피임약 먹었을 때는 잠깐 생리가 나오다가 그 이후로 안먹으니까 전혀 생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때는 생리불순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서 무관심하고 있었거든요. 스무살이 되어서야 불임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심각성이 느껴져서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알아보고 있어요. 인터넷에서는 한의원에서 치료하는게 산부인과보다 낫다고 하기도 하고...그리고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한약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걱정도 됩니다...ㅠㅠ 그래도 치료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의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