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2-11-19 19:37:03 | 조회수 : 6,090
야뇨증이요!!
본문
고1 아들아이가 태어난 후로 한 번도 소변을 가린 적 없는 1차성 야뇨입니다.
비뇨기과 치료로 미니린도 먹어 봤고, 전문 한의원서도 1년정도 한약 치료 했고,
한약은 많이 먹어 봤는데, 현재도 이틀에 한 번 꼴로 쌉니다. 이젠 포기 단계라 물 먹지 마라, 소변 보고 자라,
이런 말도 안합니다. 이불이야 매일 빨면 되는데, 깊이 잠들지 못하고 싸면 깨니까, 키도 안 크고 ㅜㅜ
이렇게 큰 아이도 치료 가능한가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야뇨증을 만35세가되어서야 내원해서 치료받으신 경우도 있고,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내원하시는 성인야뇨증 환자분들도 많으세요. 다 1차성 야뇨증 입니다.
한약치료도 1년정도 한 경우라고 하면 쉬운 경우는 아니겠지만, 본원 야뇨증 치료 효과도 80-85%의 증상소실결과를 나타내므로 내원하셔서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특히나 성장기이므로 아직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해봐야할 시기로 생각됩니다. 성장 효과가 입증된 약재들로 성장도 같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더 시기가 지나버리기 전에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