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6-18 00:57:39 | 조회수 : 21,234
갱년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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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갱년기가 왔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지난해부터 덥다가 열이나다가... 이상하다싶었는데 올것이 왔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있어요
그런데 저의 아이들이 넘 어려서 돌보아주기가 힘듭니다.큰애는 남자아이로 6세이구 작은딸아이는 이제 27개월을 지나고있네요..^^ 큰아들은 장애까지 있어서..손이많이가고 힘에 붙이네요..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울 천사들을 섬길수있는지 도움을 받고싶어서 이렇게 서면으로 글을 올립니다
한번 방문을 드려야하는지.. 약을 먹어야하는지... 아니면 갱년기에 어떤 좋은 음식을 먹어야하는지..등등
참고로 저는 몸무게가 46K 에 키는 156정도입니다 약간 마른편이고.. 골다공증까지 온것같아서 ...
저희 아아들둘을 배아파서 낳은것이아니구 가슴아파서 낳았는데 제가 건강해야 섬길수있어요~ 아이들에게 넘 미안해서요~
젊은 엄마면 좋았을텐데 나이들어서... 넘 욕심을 내었나하는 미안한 마음있어요~
큰애를 않기전에 2003년까지도 몸이 건강했는데.. 약 5~6년사이로 많이 약해졌어요
문제는 제 몸을 돌보지 않아서 ....
지금 늦지 않았다면 도와주세요~~
지금 가장 힘든것은 갑자기 짜증이나고 또 열이나면 큰소리와 신경질을내서 남편과 아이들이 놀란답니다..
이렇게 마음을 전할수있어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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