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증상을 보았을 때 방광이 과민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 알콜은 방광을 자극하는 음료라 방광이 과민하신 분들이 복용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소변양은 많아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루 배뇨량이 1.2~1.5리터를 넘지 않으면 괜찮은 것이며, 실제로 하루 총 배뇨량을 재보면 정상인 경우가 많아서 소변을 보는 간격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집중해서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한방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몸을 겉에서 지켜주는 위기의 기운이 허해진 것으로 진액이 세어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이때에는 위기의 기운을 보충해주면서 방광이 따뜻해지고 튼튼해지도록 돕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몇년 전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고, 횟수가 몇번인지 알 수 없어서 자세한 상담은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용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치료받으시고 하루라도 빨리 불편감이 해소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