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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8-06-17 08:48:53 | 조회수 : 16,537

자라들었다고 하는데....문의한 맘입니다

본문

태어날때 양수나 태변을 먹고 나온경우를 자라들었다고

 

하는데....출산후에 병원에서 그런말을 들은적이 없었는데.....이런경우

 

병치레를 한다고해서요.....배만 만져보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어른들한테 물어보니 아시더라구요.....

 

일반병원에서는 소변이나...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거든요....이런경우도 있나요.....

 

지금이라도 치료를 받으면 어떻게...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자라들었다고 하는 말을 찾아보니 옛날에 아이들이 배앓이 할 때, 주로 회충 들었을 때 하는 말이라고 나오네요 요즘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배를 만져서 얻을 수 있는 그 사람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는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이야기 하신 것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다만 11개월된 아기가 중이염 등, 열나고 아프기를 계속 반복한다면 면역력이 많이 약한 경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역력 강화위해 녹용한약 한번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11개월이니까 3팩, 하루1팩씩 3일 복용하시면 됩니다. 항생제 많이 쓰면 마음이 쓰이시죠.. 한약으로 아이들 중이염, 장염, 감기 등이 잘 낫습니다. 열나거나 다른 증상이 없을 때 녹용한약 3일분 먹이시고, 그 이외의 증상도 한약으로 다스려 주시면 아이에게 무리없이 치료되고 몸도 더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방문하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래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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