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9-11 14:58:23 | 조회수 : 6,078
과민성 방광(빈뇨)
본문
안녕하세요.
38세 남성 입니다.
남성도 같이 치료 하시는 것 맞나요?
현재 빈뇨증으로 1~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고 있습니다.(주/야 동일, 약 7년 정도)
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 이상 및 세균은 없다고 합니다.(양약은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그나마 젊었을 땐 참을 만 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오네요..
숙면도 힘들고
제가 지방에 살고 있는데 원거리 치료가 가능 한가요?
치료는 한약으로만 이루어 지는 것인지? 아니면 침이나 뜸이 병행 되는 것 인지요?
그리고 치료 비용도 궁금하네요.
메일로 답변 받아 볼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38세 남성 입니다.
남성도 같이 치료 하시는 것 맞나요?
현재 빈뇨증으로 1~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고 있습니다.(주/야 동일, 약 7년 정도)
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 이상 및 세균은 없다고 합니다.(양약은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그나마 젊었을 땐 참을 만 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오네요..
숙면도 힘들고
제가 지방에 살고 있는데 원거리 치료가 가능 한가요?
치료는 한약으로만 이루어 지는 것인지? 아니면 침이나 뜸이 병행 되는 것 인지요?
그리고 치료 비용도 궁금하네요.
메일로 답변 받아 볼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1~2시간 간격으로 계속 빈뇨가 있었다면 많이 심하신 거네요. 이렇게 야간뇨가 있으신 경우는 밤동안에 충분히 기운을 보충할 수 없고 기운 손실이 일어나서 증상호전이 더 어려워지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차가워져서 예민해진 것인데, 방광은 신장이 따뜻하게 해주는 영향을 받아 소변을 저장하고 응축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장의 기능까지 허해지게 된경우 야간뇨가있는등, 야간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되고, 몸이 더욱 냉해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다 같이 크게 보해줘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치료 방법은 탕약과 침뜸치료가 있으며 탕약만 드시는 경우 보다 침뜸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지방에 계신 경우 내원하기가 많이 힘드시겠지만 증상이 심하신 만큼 한번쯤은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는 전화, 이메일로 경과 보면서 치료해나갈 수 있고, 침 치료는 진료의뢰서로 근처 한의원에서라도 침 맞으실 수 있게 해 드립니다.
치료 비용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7년간 병을 앓으셔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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