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8-27 16:36:49 | 조회수 : 6,301
요실금
본문
저는 오래전부터 소변이 자주마렵고 잔뇨감도 있고 밤에도 4번이상 일어나고 조끔씩 자주 마려운데다 작년후반기부터 갱년기가 와서 한방울씩 새어나오는 증상이 있어서 올해 2/24일 요실금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수술후 더 심해졌어요.
수술 한것 후회 합니다. 약도 많이 먹고 자기장 치료도 했지만 별로 나아진것 없고 소변이 요즘도 새어나오고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하도 답답해서 얼마전 대학병원 갔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달치 약을 타서 먹고 있습니다 방광이 예민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수술도 괸찮게 되었고 아무 문제가 없다 하는데 왜 저는 이렇게 불편하지요. 한의원쪽에서 치료가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가 울산에 사는데 대구 인애한의원도 같은 치료하는가요? 아님 이름만 같은가요
수술 한것 후회 합니다. 약도 많이 먹고 자기장 치료도 했지만 별로 나아진것 없고 소변이 요즘도 새어나오고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하도 답답해서 얼마전 대학병원 갔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달치 약을 타서 먹고 있습니다 방광이 예민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수술도 괸찮게 되었고 아무 문제가 없다 하는데 왜 저는 이렇게 불편하지요. 한의원쪽에서 치료가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가 울산에 사는데 대구 인애한의원도 같은 치료하는가요? 아님 이름만 같은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빈뇨, 잔뇨감, 야간뇨 4회 이상에 요실금도 있으시네요. 병원에서 요실금 수술을 했지만 소변새는 것이 더 심해지셨군요. 병원에서 방광이 예민하다고 진단받으셨다는 것은 과민성 방광이라고 진단받으신 걸로 보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증상에 따라서 병이 얼마나 중한지를 보게 되는데 잔뇨감, 빈뇨, 절박뇨가 있는 것은 병이 가벼운 것이며, 야간뇨와 실금까지 있는 경우는 병이 더 중한 것으로 방광과 신장의 기능을 많이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야간뇨가 있으면 잠에서 자꾸 깨면서 우리 몸에 있는 위기라는 기운이 밤에 충분히 보충이 되지 못해서 기의 손실이 일어나 증상이 계속 악화되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차가워지고 약해져서 생기게 되며, 이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므로 방광을 튼튼하게 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고 병이 오래전부터 생겼다는 것이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어 얼마나 받으셔야 할지는 내원하셔서 진단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계시는 곳이 울산이라 내원이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꼭 한번이라도 내원하셔서 진찰받으시길 바랍니다. 대구인애한의원은 이름만 같은 곳입니다. 배뇨장애 및 여성질환 네트워크 인애한의원은 홈페이지 메인의 네트워크 안내에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 병을 앓았고, 증상악화로 실금이 생겼는데 실금 수술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많이 실망하셨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 및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비용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인애한의원의 치료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시는데 큰 힘이 되어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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