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2-08-08 10:42:30 | 조회수 : 5,840
저 같은경우는 원인이 뭘까요?
본문
저는 작년에 자궁겅부암수술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야간에는 항상디펜드를 착용했으나 낮에는 정상이었어요. 그러다 찬바람 불면서 소변을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또 올 3월에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의 한쪽만 제거해 지금은 기능저하증 약을 먹고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갑상선 수술직후부터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고 냉도 나오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는 얼마전 호르몬검사후 폐경이 되었고 호르몬제 먹기를 권했습니다. 어떤 원인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써 봅니다. 꼭 상담받고 싶어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자궁과 방광 둘다 약해지신경우시네요
자궁과 방광은 둘다 신장에서 에너지를 받아서 기능을 하는 장부입니다
신장이 약해지면 자궁과 방광이 둘다 약해지게 됩니다.
신장은 타고난 생명에너지가 저장되는 곳으로 그 생명에너지가 약해져서 자궁도, 방광도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장 에너지를 보충해서 방광, 자궁 둘다 튼튼하게 해 주어야합니다.
호르몬제 복용은 여러가지 부작용이 크므로 한방치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두번의 암 수술과 폐경, 과민성방광.. 많이 힘드실 것 같네요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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