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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2-08-06 10:37:14 | 조회수 : 5,948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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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배뇨 장애를 겪다가 여성비뇨기과를 알게 되서 작년 11월 부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기서도 이렇게 낫질 않는 환자가 힘든지 이대 목동병원으로 트랜스퍼를 시켜줘서 다니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거기 선생님께서 미국 연수를 들어가시는 바람에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고 검사만 받는걸로 끝이 났는데요.

제 지금 상태가 소변이 완전 가득차서 곧 쏟아질것 같은 상황에 화장실을 가도
소변이 나오지를 않고, 찔끔 찔끔 나오니 방광이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그냥
힘을 줘서 짜 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짜내다 보니 일을 보고 일어나면 요도나 입구 방광쪽이 얼얼하고 쓰라리고
또 바로 소변이 마렵고, 24시간 소변이 마려운 느낌때문에 잠을 들기도 힘들고 직장이나 일상 생활도 힘들고
예민해저서 짜증도 심하게 냅니다.

이대목동 병원에서 요 역동학검사를 받았는데, 배뇨시에는 배뇨근은 풀어지고 방광은 수축 해야 하는데
풀어져야 하는 배뇨근이 너무 꽉 조여져 있고 긴장을하고 있어서 소변이 안나오고
그 영향으로 방광이 많이 약해져 있다고 합니다. 방광이 가득 차 있을때는 방광벽 혈관이 나선형으로 꼬인다고도
하구요..약을 오래 먹으라고 하는데 처방해준 약은 정말 한개도 차도가 없습니다.

제가 과민성방광염인지 여성 요도증후군인지 알고 싶구요...
치료 방법과 치료 비용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증상이 너무 오래 되다보니 정말 힘이 드네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과도한 긴장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드시네요 과민성방광은 조금만 차도 뇨의가 느껴지는 것이라서 환자분 증상이 과민성방광으로 진단될 수는 있지만, 과민성방광 치료약은 절박뇨에 초점이 맞춰서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든 환자들의 경우 과민성방광 치료약으로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해서 전립선 약을 같이 복용하다가, 그래도 안되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요도 증후군은 과민성방광에서 더 진행해서 요도증후군까지 같이 가지고 오시는 경우도 많으세요. 요도증후군은 배뇨장애와 생식기 주변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요도증후군도 비뇨기과에서는 생식기 주변 근육들에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데 치료자체도 힘들고 잘 낫지 않아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증후군은 한방에서 산증의 범주로 아래가 차고 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체되는 등의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한약으로 치료하고, 침뜸치료를 병행합니다. 울체된 것을 풀어주고, 방광을 튼튼하게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용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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