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유증이었는지 여러가지 몸이안좋아지다보니 지난달에 골반염이라고 자궁뒤쪽에 염증으로 물이생겨서 항생제 소염진통제 약을2주동안이나먹었거든요.. 그리고 괜찮을꺼라고 했는데 그리고 몇일있다 생리하고 끝났는데 어제부터 통증이있어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물이 남아있다고 페니실린계항생제를 써야한다고 항생제만 한달치 주셨어요.. 그거먹어도 안되면 복강경을해봐야한다고 하셔서 속상해 울고.. 골반염이 만성이된걸까요?? 이것도 한약으로치료할수 있는건가요??현재 약을 먹으면되는건지 치료한약을 따로 복용해야하는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한약복용하고 아직 중간에 잠에깨서 화장실을가긴하지만 전보단 잠도 좀잘자는것같아서 엄청 좋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한약먹고 식이요법도 잘지키고 있는데.. 골반염도 항생제로 치료안된것도 한약으로 가능한가요? 치료한약을 따로 복용해야하는건가요?? 한의원이 멀어서 쌤한테 바로 갈수도 없고 속상합니다.